송원대학교(총장 최수태) 방재안전토목학과 졸업예정자(2023년 2월 졸업예정) 3명이 대한토목학회, 한국측량학회 및 한국공간정보산업협회에서 각각 주관하는 2023년 우수 졸업생에 선정되어 동시에 표창을 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대한토목학회, 한국측량학회, 한국공간정보산업협회는 매년 대학의 토목 및 공간정보관련 학과 졸업예정자들을 대상으로 학업성적, 전공기여도, 봉사활동 등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평가결과가 우수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수 졸업생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송원대학교 방재안전토목학과에서는 이들 기관으로부터 작년에 이어 3명이 동시에 표창을 수여받았다. 기관별 우수 졸업생 표창 수상자로는 유동호(대한토목학회장상), 서한나(한국측량학회장상), 한상용(한국공간정보산업협회장상)이며, 이들 졸업예정자 모두는 우수한 학업성적 뿐만 아니라 전공분야에 대한 다양한 기여 활동을 기관들로부터 인정 받았다.

송원대 방재안전토목학과 조재명 학과장은 “건설 및 공간정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학과의 노력과 더불어서 학생들의 전공에 대한 열정과 노력이 공신력 있는 외부기관으로부터 인정받은 매우 의미있는 결실”이라면서 “표창을 받은 학생들 뿐만 아니라 이번에 졸업을 하게되는 39명 학생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송원대학교 방재안전토목학과는 1978년 토목과로 설립된 이후 현재까지 5,2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으며, 2016년도부터는 연구역량 강화를 위한 대학원 학과(토목건축공학과)를 설립하여 운영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