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button0 button1

취업정보

보도 - 건설직종 국내 급여 상위권조회수 903
토목과 (swlako)2019.09.24 08:55

'최고 월급' 업종은 전기·가스·수도업..숙박·음식의 2.7배 <입력 2019.09.24. 08:31>

국내 업종 가운데 전기·가스·증기·수도 업종의 평균 월급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산업별로는 전기·가스·증기·수도 업종이 평균 584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 금융·보험업(566만원) ▲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463만원) ▲ 출판·영상·방송통신·정보서비스업(436만원) ▲ 광업(418만원) 등의 순이었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람인, 국가통계포털 분석..남녀 격차 평균 144만원
임금 격차 (PG) [장현경 제작] 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이승관 기자 = 국내 주요 산업 가운데 전기·가스·증기·수도 업종의 평균 월급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24일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에 따르면 국가통계포털(KOSIS)의 지난해 '산업, 학력, 연령계층, 성별 임금 및 근로조건'을 분석한 결과 18개 주요 산업의 1인당 월 임금총액은 평균 359만원으로 집계됐다.

산업별로는 전기·가스·증기·수도 업종이 평균 584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 금융·보험업(566만원) ▲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463만원) ▲ 출판·영상·방송통신·정보서비스업(436만원) ▲ 광업(418만원) 등의 순이었다.

이밖에 제조업(385만원)과 교육서비스업(377만원), 건설업(359만원) 등도 전체 산업의 평균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비해 숙박·음식점업은 평균 217만원에 그쳤다. 1위 업종의 37%에 불과한 수준이다.

성별로는 남성이 평균 414만원으로 여성(270만원)보다 144만원이나 많았다. 특히 보건·사회복지서비스업의 경우 남녀 월 임금총액 격차가 198만원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산업별 평균 근속연수는 전기·가스·증기·수도 업종이 14년으로 가장 길었으며 금융·보험업이 11.8년으로 그 뒤를 이었다. 교육서비스업(8.5년)과 광업(8.3년), 운수업(8.2년) 등도 비교적 길었다.

[사람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