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지 보도자료>광주 송원대학교의 특성화학과들이 올 8월 기준으로 일부 학과의 경우 100%에 육박하는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이러한 결과가 맞춤형 인재양성을 목표로 한 과학적이고도 면밀한 교육과정을 통해 이뤄진 성취로 알려지면서 안정된 일자리를 고민하며 진로를 탐색하는 청년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두드러지게 성과를 보여주고 있는 학과는 항공서비스학과, 방재안전토목학과, 재활보건관리학과, 기계자동차학과, 사회복지학과, 심리치료학과 등 6개 학과이다.

◆…방재안전토목학과는 1978년 학과설립이래 현재까지 약 5,0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전통학과다. 최근들어 각종 자연재해 및 안전사고로 인한 피해가 급증하여 국가적 차원에서 방재․안전 전문 인력양성을 필요로 함에 따라 송원대에서는 기존의 토목공학과를 2016년부터 방재안전토목학과로 개편하여 방재․안전․토목에 대한 전문 인력을 교육하고 있다. 국가기관, 연구소 및 산업체 경험이 풍부한 전임교수와 산업체 겸임교수진을 통하여 이론, 연구 및 현장실무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학생 교육과정에 반영, 2016년, 2017년 2년 연속 졸업생 100% 취업률을 달성했다. 또한 졸업 후 공무원(방재안전직, 토목직)임용이 용이하고 각종공사, 연구소 및 산업체 취업의 길 또한 열려있다. 특히, 정부 시책에 따른 관공서 및 공공기관의 방재․안전 전문인력 의무채용 계획과 4차산업 혁명시대를 맞이하는 미래 산업 시책에 따라 발전 전망이 안정적인 학과로 평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