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하반기 한국농어촌공사(나주혁신도시 소재)채용 계획

채용 규모는 총 386명 규모로, 행정, 전산, 토목, 지질, 기전, 환경 분야에서 신입 직원을 선발합니다. 응시자격으로 학력, 전공, 성별, 연령 제한은 없으나 전 분야 공통으로 영어/일본어/중국어 중 하나의 공인어학성적이 필요합니다. 또 기술분야(전산, 토목, 지질, 기전, 환경) 응시자는 관련분야 기사 이상 자격이 필요하고 행정의 기록물관리 분야 응시자는 관련법상 기록물관리 전문요원에 해당하는 자여야 응시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앞서 살펴봤듯 한국농어촌공사 채용은 서류-필기-면접으로 구성돼 있는데요. 서류에서는 공인어학성적에 자격증과 가산점이 반영되고 필기시험에서는 NCS직업기초능력평가와 전공시험을 치르게 됩니다. 출제범위는 그림을 참고하시면 되고요. NCS직업기초능력평가보다 전공의 비중이 크다는 점에 유의하셔야겠어요. 한편 인성검사도 함께 치르지만, 적/부 판단만을 위한 시험입니다. 필기시험에서는 각 분야별 채용 예정인원의 2배수를 합격시킵니다.

두 면접에서 단계별로 40% 이상을 득점하고 평균 60% 이상을 득점한 자 중에서 고득점자 순으로 최종합격자가 결정되고 최종합격자는 한국농어촌공사 수습사원으로 입사하게 됩니다. 12개월의 수습기간을 거쳐 정규직 임용이 결정되고요.
한편 지난해 한국농어촌공사 5급 채용 경쟁률은 50.6 대 1이었는데요. 재작년 경쟁률 36.6 대 1에 비해서도 크게 증가한 경쟁률이었답니다. 곧 채용공고가 올라오면 또다시 빠듯한 경쟁이 시작될 텐데요. 필기시험에서 NCS시험과 전공을 집중해서 준비 중인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 및 농어촌공사 채용공고 확인하세요